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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앱 두개 제작이 가능했던 이유는? 어떻게 한걸까? FastLane은 10월 말에 시작되었다. 앱 두개를 기획, 디자인, 개발해서 플레이스토어에 출시까지 완료했다. 앱스토어는 심사를 올렸지만 하나가 리젝당했다.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각자 회사업무를 하면서 어떻게 앱 두개를 제작, 배포 했을까? 부담없이 시작한일 처음에는 반신반의였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자 정도의 생각으로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막상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가 너무 잘통하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면서 퀄리티를 따지지 않는 서비스를 만들자. 기능을 한 두가지로 제한해서 빠르게 만들면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테스트해보고 그 중에 잘되는걸 골라서 발전 시키자. 이렇게 심플한 구조의 서비스를 만들기로 결정하니 부담이 없었.. 더보기
아픔이 당신을 성장시킨다 당신의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인가요? J가 정신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한 시기는 대학원 시절이다. 길고 지루했던 군생활도, 군생활보다 더 힘들었던 돈없이 홀로 떠난 어학연수 시절도 대학원 시절에 비교할 수 없었다. 대학원생들은 보통 교수님 밑에서 프로젝트를 하거나 논문을 쓰면서 학비를 지원받지만 J의 담당 교수는 사업을 하기 위해 프로젝트, 논문 모든걸 포기했다. 물론 교수의 사업이 잘되었다면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2년간의 대학원 생활동안 사업은 제자리고 프로젝트, 논문 실적또한 제로였다. 대학원에 들어갈때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낮에는 조교생활과 수업, 저녁에는 교수의 사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매일을 견디어 갔다. 1시간 거리의 집에 다녀올 시간이 아까웠기.. 더보기
'돈'이 되는 주인의식 '주인의식'은 '꼰대'다? '주인의식'을 사전에 검색하면 회사나 단체에서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는 일, 영어로는 owner spirit로 말 그대로 사장과 같은 마음으로 회사를 생각하는 것이다. 당장 공고만 봐도 자격요건에 이 주인의식이란 단어는 인기단어로 자주 볼 수 있고 회사에 입사한 후에도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런데 혹시 본인이 이 단어를 쓸 때는 아주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단어를 입 밖에 내뱉는 순간 '꼰대'라는 말이 자동 출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이 꼴 '꼰대'라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이 말을 평소 잘 쓰지 않는다. 하지만 주니어에서 시니어, 팀 리더를 맡게 되면서 정말 아끼는 후배들에게는 슬쩍 이 말을 쓴다. 주인의식이란 말을 왜 회사에서는 그토록 많이 쓰는 걸까?.. 더보기
다 할수 있는 개발자 좋은걸까? 풀스택? 글쎄올시다 J는 풀 스택 개발자다. 모바일, 웹, 서버, 스크립트 다양한 분야를 다룰줄 안다. 보통 풀스택이라고 하면 모두 다 할수 있는 사람이라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사람이 한번에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기에 실제로 혼자 세네가지 다른 영역의 일을 동시에 하기는 어렵고 한분야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에 비해서는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부분도 존재한다. 한명의 스타플레이어가 회사를 좌우하는것은 회사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일정 규모이상의 회사는 하나의 영역의 전문가를 찾는다. 따라서 프리랜서 시장 혹은 스타트업이 아닌 이상 풀스택 개발자의 메리트는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 해외 이민을 고려했을 때 해외에 이직을 고려하고 지원자격을 보면 보통 이렇다. Android 3년, iOS.. 더보기
사업자등록하고 CEO되기 서비스를 만든 후 Google Store, App Store에 등록하여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이 필요하다. [참고:앱스토어 앱 배포 방법][참고:플레이스토어 앱 배포방법] 사업자 등록은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10분만 들이면 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 신청 후 1~2일이면 바로 발급된다. 1. 국세청 홈택스 비회원 로그인 가능하나 공인인증서 필요하다. (1) 국세청 홈택스 검색 www.hometax.go.kr/ (2) 신청/제출 선택 (3) 사업자등록/신청 정정 등 선택 (4) 사업자등록신청(개인) 선택 2. 사업자등록 신청 작성법 (1) 기본정보 작성하기 (2) 사업장(단체) 소재지 경우 여로 선택 후 사업장이 있으면 주소를 적고, 없으면 집으로 작성 (3) 업종선택은 앱 서비스 판매 경우 .. 더보기
진짜 내 몸 값 알아보기 내 몸 값 생각해보기 글의 제목을 하루의 시간을 얼마에 파는지 알아보기로 할까 고민하다가 진짜 내 몸 값 알아보기로 정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몸 값에 대한 이야기다. 직장인이라면 매달 받는 월급이 있고, 자기 연봉도 알고 있을 것이다. 올해 나는 현재 회사로 이직하면서 이전 직장보다 인상된 임금으로 입사했다. 처음엔 전 보다 높아진 연봉에 기분도 우쭐하고 좋았고, 디자이너가 워낙 박봉이다 보니 이제 이 정도면 사람답게 산다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며 만족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본인의 진짜 몸 값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을까?[참고:몸 값 매년 월 100씩 올린 방법] 나만의 진짜 몸 값 계산법 이건 지극히 내 주관적인 계산법이다. 월급이라는 것, 하루에 주어지는 일당이라는 것이 그 금액이.. 더보기
스토어 사업자 등록 실패기 실패, 실패, 또 실패 이는 한주간 피말리는 스토어 등록 실패기를 담은 글이다. 앱을 판매하기 위해선 한국에서 앱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신기하게도 다른 나라와 다르게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자 등록이 되었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 각각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인증받는 절처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이를 위한 절차와 가이드라인이 준비되어있고 이대로 따라하세요 같은 친절함은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문제다.[참고:인앱 결제 넣는 방법][참고:앱스토어 앱 배포방법][참고:플레이스토어 앱 배포방법] 지급보류 플레이스토어에 우리의 첫번째 앱인 라면타이머를 배포하고 두번째 앱의 심사를 맡긴 시점이었다. 지급이 보류되었습니다. 라는 무서운 빨간 글씨가 플레이스토어에 .. 더보기
낮에는 부르스웨인 밤에는 배트맨 Y와 J는 앱 개발 회사 패스트레인을 개설했다. 아직 수익이 없기에 각자 회사를 다니면서 패스트레인 일을 진행하고 있다. 낮에는 건실한 회사원 밤에는 성공을 꿈꾸는 CEO로 우리는 살아간다. 패스트레인 그 시작 J는 개발자이다. 많은 언어와 다양한 플랫폼을 다룰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일에 집중하길 좋아해서 두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자연스레 패스트레인을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이 많았다. 과연 내 업무에 집중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까? 우리를 막는 장애물들 퇴근하고 패스트레인 첫 미팅을 카페에서 가졌다. 프로젝트를 지속하기 위한 규칙들이 정해졌고 이런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면서 점점 신이나기 시작했다. 내가 지금까지 꿈꿔오던 세상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는 느낌이었다. .. 더보기
성공을 꼭 하고 싶다면? 동업자의 필수조건 지금 자신의 사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주변 사람들 중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떠올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나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주변에 디자이너 동료들을 떠올랐고, 중요한 건 어떤 분야 사람이냐 따라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나 규모가 정해진다. 그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전 동업자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동업자를 어떻게 결정할지에 대해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동업자가 왜 중요할까? 동업자가 중요한 이유는 단지 사업을 같이 하기때문만은 아니다. 첫 번째로 동업자가 누구냐 따라 앞에서도 말했듯이 사업의 아이템이 결정되고, 두 번째로 이 사업의 아이템을 통한 규모가 결정된다. 이 규모란 결국 확장성으로 이어지고 곧 수익을 말한다. 내 경우 .. 더보기
투잡, 둘 다 잘할 수 있을까? 투잡을 하는 이유 회사, 사업 내가 투잡을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생계유지다. 너무나도 당연하겠지만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 사람들이 월급쟁이가 되지 않았을까? 두 번째 이유는 사실 내게는 첫 번째 이유만큼이나 중요도가 높은데 디자이너로 성공하고 싶은 꿈 때문이다. 여기서 말한 성공이란 단순히 돈이 아니라 명성, 정말 뛰어난 디자인, 그 디자인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회사의 능력, 규모 이런 것이 가장 큰 이유다. 그래서 내게 회사는 단순히 생계유지가 아닌 나를 성공한 디자이너로 만들어 줄 도구가 되기도 한다. 도구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하나도 제대로 하기 힘든데 둘 다 잘할 수 있을까? 처음 시작하기 전에 이런 고민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두 개를 한다는 것이.. 더보기
동업을 하면 안되는 이유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수는 없다 시간만큼이나 사람의 능력은 한정되어있다. 내가 잘하는 일이 있으면 못하는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하기 싫은 일이 존재한다. 동업을 하면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이나 하기 힘든 일을 동업자가 처리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 각각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 이로인한 시너지효과로 한명이서 이룰수 있는 과업 그 이상의 일을 달성해 성공으로 빠르게 다가갈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동업을 하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향성 일치 시키기 어렵다 동업을 하게 되면 구성원 개개인에게 결정 권한이라는게 생긴다. 예를 들어 A는 양말을 팔고 싶은데 B는 토마토를 팔고 싶다. 가지고 있는 자원이 충분하다면 양말과 토마토를 모두 팔수 있겠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더보기
우리 동업하길 잘한 걸까? '삐걱-' 소리를 듣다 금요일 저녁 회사 모든 업무를 마무리하고(J와 Y는 같은 회사를 다닌다) 우리는 한 주 서로 FastLane 작업을 공유한다. 거의 각자 해야 할 일은 미리 해 온 편이라 실제 만날 땐 거의 놀기만 한다. 그냥 필요한 작업이나 확인사항은 빠르게 하고 분담하고 거의 대부분 논다. 그래서 이렇게 놀면서 해도 괜찮을까 나는 J에게 묻곤 한다. 오늘도 놀다가 이야기 중 J가 '내가 더 많이 하고 있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적 있다고 했을 때 정말 '쿵'하며 당혹스러웠다. 당연하게 따지는 가성비 J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니 아무래도 개발관련 일 뿐만 아니라 데이터나 결제를 위해 설치하는 것들 하나같이 다 까다로워 J에게도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이 부분은 내가 전혀 도움을 못주고 .. 더보기
아픔과 성장, 한편의 이야기 새로운 시작 처음 FastLane을 시작했을 때 이런 방향으로 가게 될것이라 J는 생각지 못했다. 서로의 아이디어가 고갈될때까지 빠르게 실험해 보고 구체화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서 성공으로 가는 길을 천천히 열어가는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퇴사가 결정되어 J는 최근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마음의 불안, 고민, 아픔을 겪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아픔이 가져다준 성장은 신기하게도 J의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었다. 행복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있고, 우리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혹은 기뻐하는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도 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만약에 Y의 제안이 없어서 우리가 FastLane을 시.. 더보기
시작은 '대충'으로 한다 한 주 동안 했던 작업을 공유한다면? J경우 Figma에 올라온 디자인을 실제 구현하는 것과 앞으로 프로세스가 더 효율적일 수 있도록 디자인에서 개발로 넘겼을 때 미리 생각하고 작업하면 좋은 팁들을 전달해주었다. 받았던 피드백을 디자이너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은 없다. 오히려 이렇게 개발에 전달해주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점이 번거로웠던 부분도 많았다. 예로 들면 버튼의 Press 효과를 각각의 컬러 값이 아닌 코드에서는 같은 명령어로 사용할 수 있어 일관된 오퍼 시티 조절을 하는 것이 코드를 여러 번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 내 경우는 회사 업무로 우연히 미팅을 나가며 우리의 '첫 단추'에 대해 조금 더 고민과 실제 적용했던 시간들이었다. 어쨌든 고민에.. 더보기
나부터 구조를 바꾸고 확장한다 이 번 한주, Y 경우 갑자기 일주일 제안 알바가 들어오면서 바쁜 주였다. 그래도 목표한 작업을 채울 수 있었던 이유? 제안 알바고 높은 보수 대신 디자인으로 표현해야 할 콘텐츠 중요도가 높고 많았다. 그럼에도 FastLane 목표한 작업을 채울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제안 알바의 디자인이 기존 회사에서 내가 많이 제안해 본 디자인이라 컨셉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 안 걸렸다. (경험의 소중함을 또 느낀다.) 둘째, 우리가 만든 앱을 커피 한 잔 비용 정도로라고 생각하니 퀄리티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내렸고 실제 필요한 리소스에 대해 객관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 회사의 일과 종종 들어오는 알바 또 책, 결국 근본적으로 내가 풀어야 하는 문제다. 회사도 그렇고 알바, 또 원래 계획했지만 엄두가 안나 글을 다 .. 더보기
서비스에 대한 약속 서비스 오픈에 대한 기준은? 지금은 시작이니 퀄리티로 하다 보면 오픈이 뒤로 미뤄질 수 있다. 그래서 데드라인 기준으로 한다. 데드라인은 너무 길지 않게 한다. 서비스 오픈은 어떤 방식으로? 일단 유료로 무조건 팔되, 광고를 어떻게 붙이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라이트/프로' 버전으로 구분하여 판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사업자 등록 관련하여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생길 수도 있어 먼저 바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안으로 해보자.[참고:라면 타이머][참고:Prevent virus] iOS가 광고에 더 효과적인 건 알지만 당장 서비스 오픈에 제약이 없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것은 그 이유다. 완벽함도 좋지만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두면 좋겠다. 최소한의 서로 간의 약.. 더보기
J와 함께 성공하기로 한 이유 J는 프로 개발자다 J는 내가 상상한 프로 개발자의 모습을 갖고 있다. 모르는 분야를 귀찮아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공부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과 그 결과물을 거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갖고 오신다. (정말 살아있는 기계 수준이다ㅋㅋ) 다만 상황에 따라 약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점은 J가 선택한 여러 사람과 일 하는 방식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다수의 회사가 선택한 방식은 아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앞으로 힘든 점이 될 수 있다. 사실 나는 이 일에 꽤 진심이고,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일이라 예측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 굳이 힘을 쏟는다 것에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J를 믿는 이유 하지만 그럼에도 J와 함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기대되는 점.. 더보기
Y와 함께 성공하기로 한 이유 이야기의 시작 J는 개인적으로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이들과 함께 일하면 즐거울 뿐 아니라 빠르게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Y가 처음 회사에 들어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 가며 긍적적으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 눈에 띄는 것은 처음 프로젝트를 함께 했을 때 촉박한 시간안에 홈 페이지 애니메이션을 위한 많은 작업을 추가적으로 할지 말지 고민할 때였다. 데드라인도 촉박했고 당일 퇴근시간도 다 되었던 때였다. 하지만 Y는 이미 이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하고 늦게까지 작업하여 디자인 결과를 전달했다.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Y를 보며 J는 강한 충격을 받았다. 제품 소개 페이지를 제작할 때도 그 특별한 느낌은 계속되었다. 빠르게 .. 더보기
FastLane 브랜드 제작과정 (1)로고 아주 작은 회사라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들이 있다.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그래픽적으로 알 수 있는 정보들을 만들었다. 간단히 제작과정을 설명하면 1. 로고, 일러스트 그림 방향성 벤치마킹 2. 로고, 일러스트 스케치 3. 아이패드로 작업 끗-이다. 아무래도 아주 잘 만들고 싶은 마음 만큼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냥 만들었다는 걸 목표로 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시작도 끝도 낼 자신이 없다. 일러스트는 J, Y의 모습을 그렸는데 우리 서비스의 목표가 커피 한잔 가격 정도 지불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라 커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실제 커피를 무지 좋아한다!) 더보기
서비스 오픈 기준 서비스 출시 전에 꼭 있어야 할 요소 1. 최면/유용 :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게 한다. 2. 차별화 : 왜 없지? 3. 정의 : 도움이 될까? 4. 퀄리티 : 우리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을까? [참고:우리 성공할 수 있을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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