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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만들기

지금 패스트레인이 투자하는 것 오늘은 패스트레인의 일주일 한번 회의하는 날이다. 주제는 패스트레인이 앞으로 어떤 영역에 투자할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다. 투자를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에 우리 성공의 방향성이나 속도가 정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투자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객관인 시각이 필요했다. 이 이야기를 하게 된건 사실 우리가 벌려놓은 일 중에 블로그가 피드백이 제일 빠르고 성장세가 높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좀 들떴다. J와 나는 우리가 성공하는 데 있어 우리 서비스가 될지, 블로그가 또는 다른 채널로 될지 정해두지 않았다. 결국 그 모든 채널이 서로 영향을 주며 같이 성장한다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당장 블로그에 비해 성장세가 빠르지 않은 분야에 대해 가능성을 점검했다. 아래는 블로그 포함한 '서비스, 블로그, 마케팅.. 더보기
FastLane 2021년 목표 2020년 한 해가 지나가기 전까지 앱 1개 제작을 완료하기로 했는데 실제로 해낸 것들이 많고 즐거워 2021년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다. [참고:FastLane 3년 계획]그럼 2021년 연말도 아쉬움보단 내 년의 기대로 가득 찰 것 같다. 불과 이 주 전에 블로그 8,000명 누적 너무 많은 것 아니냐 J에게 물었을 때 우린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지금 벌써 2주 사이에 블로그 방문자수가 두배가 되었다.(200명에서 400명) 역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우린 또 대충 기웃거리면서 목표에 채우려고 하겠지. 저 목표를 세우 고나니 앱 판매도 다운로드 수가 적어 지인들에게 강매하여 처음보다 증가했다. 그래도 여전히 한 자릿수겠지만 올 해는 꼭 두 자릿수, 아니 세 자릿수 다운로드 수 달성을 기대한.. 더보기
도전을 주저하고 있다면, 첫 앱 탄생 어제 Google Store에 우리의 첫 앱이 배포되었다. 아직 AppStore은 심사 중이라 Android만 먼저 배포되었다. FastLane이 탄생 후 두 달하고 이 주된 시점에서 앱이 배포되었는데 사실 아직 배포 예정인 앱도 있어 실제로 우리가 그동안 작업들은 더 많이 된다. 2달 2주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일 먼저 타이머 관련 앱(Android/iOS 모두 제공), 코로나 관련 앱(Android/iOS 모두 제공), 블로그에 대략 13개 글을 업데이트했고, 사업자등록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환경 세팅을 거의 모두 끝냈다. 오늘 문득 혹시라도 우리가 이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주저했다면 지금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앱을 꼭 올해안 해 출시하자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업자.. 더보기
시작은 '대충'으로 한다 한 주 동안 했던 작업을 공유한다면? J경우 Figma에 올라온 디자인을 실제 구현하는 것과 앞으로 프로세스가 더 효율적일 수 있도록 디자인에서 개발로 넘겼을 때 미리 생각하고 작업하면 좋은 팁들을 전달해주었다. 받았던 피드백을 디자이너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은 없다. 오히려 이렇게 개발에 전달해주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점이 번거로웠던 부분도 많았다. 예로 들면 버튼의 Press 효과를 각각의 컬러 값이 아닌 코드에서는 같은 명령어로 사용할 수 있어 일관된 오퍼 시티 조절을 하는 것이 코드를 여러 번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 내 경우는 회사 업무로 우연히 미팅을 나가며 우리의 '첫 단추'에 대해 조금 더 고민과 실제 적용했던 시간들이었다. 어쨌든 고민에.. 더보기
나부터 구조를 바꾸고 확장한다 이 번 한주, Y 경우 갑자기 일주일 제안 알바가 들어오면서 바쁜 주였다. 그래도 목표한 작업을 채울 수 있었던 이유? 제안 알바고 높은 보수 대신 디자인으로 표현해야 할 콘텐츠 중요도가 높고 많았다. 그럼에도 FastLane 목표한 작업을 채울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제안 알바의 디자인이 기존 회사에서 내가 많이 제안해 본 디자인이라 컨셉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 안 걸렸다. (경험의 소중함을 또 느낀다.) 둘째, 우리가 만든 앱을 커피 한 잔 비용 정도로라고 생각하니 퀄리티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내렸고 실제 필요한 리소스에 대해 객관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 회사의 일과 종종 들어오는 알바 또 책, 결국 근본적으로 내가 풀어야 하는 문제다. 회사도 그렇고 알바, 또 원래 계획했지만 엄두가 안나 글을 다 .. 더보기
서비스에 대한 약속 서비스 오픈에 대한 기준은? 지금은 시작이니 퀄리티로 하다 보면 오픈이 뒤로 미뤄질 수 있다. 그래서 데드라인 기준으로 한다. 데드라인은 너무 길지 않게 한다. 서비스 오픈은 어떤 방식으로? 일단 유료로 무조건 팔되, 광고를 어떻게 붙이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라이트/프로' 버전으로 구분하여 판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사업자 등록 관련하여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생길 수도 있어 먼저 바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안으로 해보자.[참고:라면 타이머][참고:Prevent virus] iOS가 광고에 더 효과적인 건 알지만 당장 서비스 오픈에 제약이 없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것은 그 이유다. 완벽함도 좋지만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두면 좋겠다. 최소한의 서로 간의 약.. 더보기
J와 함께 성공하기로 한 이유 J는 프로 개발자다 J는 내가 상상한 프로 개발자의 모습을 갖고 있다. 모르는 분야를 귀찮아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공부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과 그 결과물을 거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갖고 오신다. (정말 살아있는 기계 수준이다ㅋㅋ) 다만 상황에 따라 약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점은 J가 선택한 여러 사람과 일 하는 방식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다수의 회사가 선택한 방식은 아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앞으로 힘든 점이 될 수 있다. 사실 나는 이 일에 꽤 진심이고,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일이라 예측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 굳이 힘을 쏟는다 것에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J를 믿는 이유 하지만 그럼에도 J와 함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기대되는 점.. 더보기
FastLane 브랜드 제작과정 (1)로고 아주 작은 회사라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들이 있다.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그래픽적으로 알 수 있는 정보들을 만들었다. 간단히 제작과정을 설명하면 1. 로고, 일러스트 그림 방향성 벤치마킹 2. 로고, 일러스트 스케치 3. 아이패드로 작업 끗-이다. 아무래도 아주 잘 만들고 싶은 마음 만큼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냥 만들었다는 걸 목표로 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시작도 끝도 낼 자신이 없다. 일러스트는 J, Y의 모습을 그렸는데 우리 서비스의 목표가 커피 한잔 가격 정도 지불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라 커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실제 커피를 무지 좋아한다!) 더보기
서비스 오픈 기준 서비스 출시 전에 꼭 있어야 할 요소 1. 최면/유용 :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게 한다. 2. 차별화 : 왜 없지? 3. 정의 : 도움이 될까? 4. 퀄리티 : 우리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을까? [참고:우리 성공할 수 있을까?] 더보기
FastLane 정체성 현재 서비스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1인 기업을 꿈꾸고 진행하면서 실제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생겼다. 또 같이 믿고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이 가장 크다. 현재 서로 그런 부분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느꼈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목표하는 부분?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 대략 예상하는 가치를 금액적으로 생각한다면 매달 300만 원 이상이면 사업을 하는 것에 있어 자유로움이 생길 것이다. 그래도 최종 목표는 몇 십 억이 하는 서비스를 이왕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시장에 좋은 가치를 주고 그것에 맞는 보수, 감사, 보람 등을 느끼고 싶다. 회사와 FastLane은 어떻게 가져가나? 아직 FastLane에서 몇 십 억 하는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지금 회사에서 그리고 Fastlane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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