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전

디자인밖에 못하는 디자이너 괜찮을까? 항상 변화하는 디자이너의 영역 디자이너를 요즘 UX/UI 디자이너, Product 디자이너라 불리는데 이 분야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게 뭐지?라고 생각이 들 것 같다. 이전에는 Web 디자이너라고 표현을 많이 했는데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디자이너를 부르는 명칭도 변화되었다. Web 디자이너 경우 PC 중심이었을때고 지금 단순히 어떤 화면을 그리는 사람이 아닌 어떤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냐가 중요해졌다.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에서 더 나아가 온라인 경험에 국한시키지 않고 확장시켜 제품 자체를 만드는 사람이다. 이 말은 이젠 디자인만 아닌 모든 영역에 자신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디자이너의 영향력은 점점 확장되고 있다. 무스펙(노 스펙?) 비전공자, 전문대 졸업, 학점 2점대, 영어와.. 더보기
패스트레인 그 여정, 다음은 무엇을 만들까? 첫번째 앱 라면 타이머 우리의 첫 작품은 라면 타이머[참고:라면타이머]였다. 이는 타이머 종류로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J의 생각과 평소 라면을 좋아하던 Y의 마음이 합쳐져서 만든 작품이다. 처음 J의 제안은 굉장히 일반적인 타이머 였다. 사용자가 시간을 지정하고 저장하면 그 타이머가 완료되면 알림을 울려주는 심플한 앱이었고 특징이 없었다. 여기에 Y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더했다. 사용자에게 시간을 설정할 선택지를 주지 않는것이 어떠냐는 것이었다. J는 놀라웠다. 만약 저장기능이 사라지면 앱은 단순해지고 업데이트시 사용자가 저장해둔 시간 데이터가 날아갈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이었다. 평소에 라면을 좋아했던 Y는 바로 라면에 톱 20 순위와 각 라면 봉지에 있는 시간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J.. 더보기
외국계기업 면접 합격수기 J의 첫직장 J의 첫 직장은 외국계 중견기업이었다. 대학원 생활이 바빠 회사 입사시험과 면접 준비를 제대로 못해 SK, LG, 삼성, 네이버 등 대기업 입사 지원에 실패했다. 몇번의 면접과 직무적성 시험에 떨어진 뒤 준비없이 입사하는것은 하늘에 별 따기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남은 곳이 없는지 찾아보던 중 내년 상반기 지원을 위해 미리 시험 유형이라도 보러 가자는 생각에 IBM Korea에 연구직군을 지원 했다. 행운의 시작 서류 합격통보가 오고 첫 시험은 직무적성이었다.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시험을 쳤다. 시험 방식은 컴퓨터를 통한 문제 풀이었고 답안은 4지선다였지만 영어로 된 수학 문제였던걸로 기억한다. 설명을 듣고 한두 문제를 풀고 있을 때 컴퓨터가 먹통이 .. 더보기
플레이스토어 앱 배포방법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배포하기 위해서는 앱의 개발 뿐만이 아니라 몇가지 준비단계들이 필요하다. FastLane은 앱개발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그 준비 단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플레이콘솔에 로그인하면 다음과 같이 내가 가진 모든 앱을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새로 앱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앱 만들기 버튼을 클릭한다. 앱 만들기 화면에서는 앱의 이름과 기본언어 그리고 앱인지 게임인지, 무료앱인지 판매용 유료앱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광고와 인앱결제가 있다고 해도 앱을 처음 설치할 때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면 무료앱을 선택해야 한다. 위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하는 것 만으로 새로운 앱이 생성되며 내가 새로 생성한 앱에 대한 상세 화면으로 이동한다. 하단에 앱설정이라는 타이틀을 밑에 할일 보기라는.. 더보기
도전을 주저하고 있다면, 첫 앱 탄생 어제 Google Store에 우리의 첫 앱이 배포되었다. 아직 AppStore은 심사 중이라 Android만 먼저 배포되었다. FastLane이 탄생 후 두 달하고 이 주된 시점에서 앱이 배포되었는데 사실 아직 배포 예정인 앱도 있어 실제로 우리가 그동안 작업들은 더 많이 된다. 2달 2주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일 먼저 타이머 관련 앱(Android/iOS 모두 제공), 코로나 관련 앱(Android/iOS 모두 제공), 블로그에 대략 13개 글을 업데이트했고, 사업자등록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환경 세팅을 거의 모두 끝냈다. 오늘 문득 혹시라도 우리가 이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주저했다면 지금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앱을 꼭 올해안 해 출시하자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업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