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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연봉 50% 오른 후 생기는 일 어쩌다 걸린 대박 협상 6개월 동안 당신의 연봉이 50% 로 올랐다면 어떨까? 나는 이것을 목표로 해서 이루었다기보단 협상을 하는 방식을 터득한 후 자연스럽게 올린 거라 요즘 연봉 50% 이전의 삶과 이후에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연봉을 그동안 이렇게 점프한 적은 없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돈에 대한 욕심이 당시에 별로 없었다.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어쩌면 그것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서 상상도 못 했던 것 같다. 지금 받는 연봉이 예전에 처음 디자인 회사 다닐 때 당시 팀장님이 내게 자랑했던 연봉이었다. 당시 나는 그 연봉을 듣고 디자인 업계에서 저 연봉이 가능하나? 엄청 놀랬고 정말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신기함, 긍정, 자신감 UP 그래서일까 정말 신기했다. 물가인상률을 계산하면 당시 .. 더보기
도전을 주저하고 있다면, 첫 앱 탄생 어제 Google Store에 우리의 첫 앱이 배포되었다. 아직 AppStore은 심사 중이라 Android만 먼저 배포되었다. FastLane이 탄생 후 두 달하고 이 주된 시점에서 앱이 배포되었는데 사실 아직 배포 예정인 앱도 있어 실제로 우리가 그동안 작업들은 더 많이 된다. 2달 2주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일 먼저 타이머 관련 앱(Android/iOS 모두 제공), 코로나 관련 앱(Android/iOS 모두 제공), 블로그에 대략 13개 글을 업데이트했고, 사업자등록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환경 세팅을 거의 모두 끝냈다. 오늘 문득 혹시라도 우리가 이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주저했다면 지금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앱을 꼭 올해안 해 출시하자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업자.. 더보기
진짜 내 몸 값 알아보기 내 몸 값 생각해보기 글의 제목을 하루의 시간을 얼마에 파는지 알아보기로 할까 고민하다가 진짜 내 몸 값 알아보기로 정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몸 값에 대한 이야기다. 직장인이라면 매달 받는 월급이 있고, 자기 연봉도 알고 있을 것이다. 올해 나는 현재 회사로 이직하면서 이전 직장보다 인상된 임금으로 입사했다. 처음엔 전 보다 높아진 연봉에 기분도 우쭐하고 좋았고, 디자이너가 워낙 박봉이다 보니 이제 이 정도면 사람답게 산다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며 만족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본인의 진짜 몸 값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을까?[참고:몸 값 매년 월 100씩 올린 방법] 나만의 진짜 몸 값 계산법 이건 지극히 내 주관적인 계산법이다. 월급이라는 것, 하루에 주어지는 일당이라는 것이 그 금액이.. 더보기
시작은 '대충'으로 한다 한 주 동안 했던 작업을 공유한다면? J경우 Figma에 올라온 디자인을 실제 구현하는 것과 앞으로 프로세스가 더 효율적일 수 있도록 디자인에서 개발로 넘겼을 때 미리 생각하고 작업하면 좋은 팁들을 전달해주었다. 받았던 피드백을 디자이너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은 없다. 오히려 이렇게 개발에 전달해주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점이 번거로웠던 부분도 많았다. 예로 들면 버튼의 Press 효과를 각각의 컬러 값이 아닌 코드에서는 같은 명령어로 사용할 수 있어 일관된 오퍼 시티 조절을 하는 것이 코드를 여러 번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 내 경우는 회사 업무로 우연히 미팅을 나가며 우리의 '첫 단추'에 대해 조금 더 고민과 실제 적용했던 시간들이었다. 어쨌든 고민에.. 더보기
서비스에 대한 약속 서비스 오픈에 대한 기준은? 지금은 시작이니 퀄리티로 하다 보면 오픈이 뒤로 미뤄질 수 있다. 그래서 데드라인 기준으로 한다. 데드라인은 너무 길지 않게 한다. 서비스 오픈은 어떤 방식으로? 일단 유료로 무조건 팔되, 광고를 어떻게 붙이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라이트/프로' 버전으로 구분하여 판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사업자 등록 관련하여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생길 수도 있어 먼저 바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안으로 해보자.[참고:라면 타이머][참고:Prevent virus] iOS가 광고에 더 효과적인 건 알지만 당장 서비스 오픈에 제약이 없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것은 그 이유다. 완벽함도 좋지만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두면 좋겠다. 최소한의 서로 간의 약.. 더보기
J와 함께 성공하기로 한 이유 J는 프로 개발자다 J는 내가 상상한 프로 개발자의 모습을 갖고 있다. 모르는 분야를 귀찮아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공부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과 그 결과물을 거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갖고 오신다. (정말 살아있는 기계 수준이다ㅋㅋ) 다만 상황에 따라 약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점은 J가 선택한 여러 사람과 일 하는 방식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다수의 회사가 선택한 방식은 아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앞으로 힘든 점이 될 수 있다. 사실 나는 이 일에 꽤 진심이고,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일이라 예측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 굳이 힘을 쏟는다 것에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J를 믿는 이유 하지만 그럼에도 J와 함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기대되는 점.. 더보기
서비스 오픈 기준 서비스 출시 전에 꼭 있어야 할 요소 1. 최면/유용 :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게 한다. 2. 차별화 : 왜 없지? 3. 정의 : 도움이 될까? 4. 퀄리티 : 우리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을까? [참고:우리 성공할 수 있을까?] 더보기
FastLane 정체성 현재 서비스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1인 기업을 꿈꾸고 진행하면서 실제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생겼다. 또 같이 믿고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이 가장 크다. 현재 서로 그런 부분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느꼈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목표하는 부분?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 대략 예상하는 가치를 금액적으로 생각한다면 매달 300만 원 이상이면 사업을 하는 것에 있어 자유로움이 생길 것이다. 그래도 최종 목표는 몇 십 억이 하는 서비스를 이왕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시장에 좋은 가치를 주고 그것에 맞는 보수, 감사, 보람 등을 느끼고 싶다. 회사와 FastLane은 어떻게 가져가나? 아직 FastLane에서 몇 십 억 하는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지금 회사에서 그리고 Fastlane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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