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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공할 수 있을까?

J와 함께 성공하기로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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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는 프로 개발자다

J는 내가 상상한 프로 개발자의 모습을 갖고 있다. 모르는 분야를 귀찮아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공부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과 그 결과물을 거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갖고 오신다. (정말 살아있는 기계 수준이다ㅋㅋ) 다만 상황에 따라 약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점은 J가 선택한 여러 사람과 일 하는 방식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다수의 회사가 선택한 방식은 아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앞으로 힘든 점이 될 수 있다. 사실 나는 이 일에 꽤 진심이고,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일이라 예측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 굳이 힘을 쏟는다 것에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J를 믿는 이유

하지만 그럼에도 J와 함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기대되는 점은 J의 강점이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찾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점이다. 그리고 언젠가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나와 상대가 서로의 약점에 집중하여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강점에 집중하여 정말 제대로 실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꿈꾸고 발휘하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어쩌면 아직 우린 기회를 못 만난 걸지도 모른다

아직 강점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를 우린 만나지 못했다.

약점에만 집중하기엔 생이 너무 짧다. 아마 내 생애 안엔 나도 J도 완벽할 수 없다.

강점을 적당히 쓰는 것이 아닌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앞으로 남은 시간도 많은 재미난 경험을 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부를(ㅋㅋㅋ)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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