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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공할 수 있을까?

The H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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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FastLane은 J가 Y에게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선물하면서 시작되었다. J가 주변인들에게 마음에 드는 책을 선물하게 된 계기는 The Having이라는 책을 친구에게 선물받으면서 부터이다.

 

내가 가진것들

한때 회사와 자신에 대해 회의감을 느낄 때가 있었다. 같은 또래의 나이에 비해 별로 모으지 못한 재산과 끝나지 않는 단칸방 월세 생활. 괜찮은 연봉에 비해 자신이 이룬것이 없어 초라해 보일때가 있었다. 하지만 The Having이라는 책을 접하고 자신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월세지만 비바람이 새지 않는 따듯한 집. 여름에는 시원하게 집을 식혀주는 에어컨,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주방의 존재. 자신이 못가진 것보다는 자신이 가진것에 집중하자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다.

 

Having 이란?

Having에서는 이야기 한다 내가 만약 매달 천만원이 들어온다고 상상했을때 매일 가격 비교하고 불안해하며 구매했던 물건들이 어떻게 느껴지냐고. 매달 충분히 쓰고 남을 정도의 돈이 계속해서 들어온다고 하면 내가 진짜 원하는 물건을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조금더 아끼려고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구매해서 쓰지 않고 서랍장에 넣어둔 기억이 많다. 오히려 자신이 가진것에 집중하고 충분히 돈이 들어올것이라 희망함으로써 진짜 원하는 것만을 얻으면 행복과 평안함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내용이 책의 골자다.

 

나누는 즐거움

Having을 읽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이 들어왔고 그 뿐만이 아니라 개인사업 지원금도 들어왔다. 갑자기 들어온 돈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다 어차피 내것이 아니었으니 주변에 사람들을 챙기기로 마음먹었다. 밥을 한번 더 사고 선물을 조금씩 나눠주며 신기한 감정을 느꼈다. 이전에는 쓴만큼 받는 것을 항상 염두해뒀고 한 두번 더 사다가 그만큼 돌아오지 않으면 더 이상 그 사람에 돈을 쓰지 않았다. 마음의 빚을 갖지 않기 위해 반대로 내가 무엇을 얻어먹으면 반드시 돌려주는 식으로 생활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달랐다. 언제나 충분한 돈은 들어올 것이고 내가 배푸는 것으로 행복해 질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 통장의 잔고를 신경쓰지 않고 돈을 쓰는 생활을 시작했다. 주변에 선물도 자주하게 되었는데 선물을 하거나 밥을 살때마다 스스로가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읽다가 재밌는 책이있으면 같은 책을 사서 회사 동료들에게 권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Y의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르게 되었고 FastLane이 탄생했다.

 

낭비가 아닌것은

예전에는 돌아오지 않는 지출은 낭비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 물론 아끼며 사는 것도 의미는 있지만 필요이상으로 자신을 규제하며 살았다는 느낌이 든다.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더욱 감사를 표하게 되면서 좋은 기회가 들어오지만 좋은 기회를 위해서 배풀 필요는 없다. 그저 자신이 가진것에 감사하고 나를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표시하는 것 만으로 인간은 채워질 수 있다. 본인은 스스로 경험하고 있으며 그 기적같은 효과에 매일매일 놀라고 있는 중이다.

 

인생 변화

내 인생을 바꾸는 것은 나의 마음가짐뿐이다. 나 처럼 돈을 쓰지 않아도 좋다 마음에 해빙을 채우고 주변에 감사를 표해보자. 세상에서 제일 멋진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참고:우리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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