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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메신저를 쓰지 않을까 FastLane이 메신저를 쓰지 않는 이유 카톡과 같은 메신저는 상대방에게 바로바로 필요한 사항을 요청할 수 있기에 빠른 업무 협업을 위해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와 J는 업무를 메신저로 요청하거나 공유하지 않는다. 회사업무 시간 이외를 활용해 FastLane을 하기에 한명이 시간이 된다고 해서 메신저로 인터럽트를 거는 것은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메신저를 보내지 않으면 서로간의 협업이나 의견공유가 불가능 하지 않을까?[참고:두달만에 앱 두개 제작이 가능했던 이유] 노션 FastLane의 업무 협업은 노션으로 이루어 진다. 노션은 글을 올리는 것으로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 덕분에 서로에게 즉각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경우가 없고 중요한 결정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 더보기
두달만에 앱 두개 제작이 가능했던 이유는? 어떻게 한걸까? FastLane은 10월 말에 시작되었다. 앱 두개를 기획, 디자인, 개발해서 플레이스토어에 출시까지 완료했다. 앱스토어는 심사를 올렸지만 하나가 리젝당했다.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각자 회사업무를 하면서 어떻게 앱 두개를 제작, 배포 했을까? 부담없이 시작한일 처음에는 반신반의였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자 정도의 생각으로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막상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가 너무 잘통하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면서 퀄리티를 따지지 않는 서비스를 만들자. 기능을 한 두가지로 제한해서 빠르게 만들면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테스트해보고 그 중에 잘되는걸 골라서 발전 시키자. 이렇게 심플한 구조의 서비스를 만들기로 결정하니 부담이 없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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