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픔

아픔이 당신을 성장시킨다 당신의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인가요? J가 정신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한 시기는 대학원 시절이다. 길고 지루했던 군생활도, 군생활보다 더 힘들었던 돈없이 홀로 떠난 어학연수 시절도 대학원 시절에 비교할 수 없었다. 대학원생들은 보통 교수님 밑에서 프로젝트를 하거나 논문을 쓰면서 학비를 지원받지만 J의 담당 교수는 사업을 하기 위해 프로젝트, 논문 모든걸 포기했다. 물론 교수의 사업이 잘되었다면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2년간의 대학원 생활동안 사업은 제자리고 프로젝트, 논문 실적또한 제로였다. 대학원에 들어갈때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낮에는 조교생활과 수업, 저녁에는 교수의 사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매일을 견디어 갔다. 1시간 거리의 집에 다녀올 시간이 아까웠기.. 더보기
아픔과 성장, 한편의 이야기 새로운 시작 처음 FastLane을 시작했을 때 이런 방향으로 가게 될것이라 J는 생각지 못했다. 서로의 아이디어가 고갈될때까지 빠르게 실험해 보고 구체화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서 성공으로 가는 길을 천천히 열어가는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퇴사가 결정되어 J는 최근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마음의 불안, 고민, 아픔을 겪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아픔이 가져다준 성장은 신기하게도 J의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었다. 행복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있고, 우리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혹은 기뻐하는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도 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만약에 Y의 제안이 없어서 우리가 FastLane을 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