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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해지

넷플릭스를 끊은 한 달 후 변화 작년 말 넷플릭스를 끊었다.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구독자님들이 무시무시한 결정을 했다고 응원의 댓글을 많이 받아 넷플릭스를 끊은 후 어떻게 생활이 변화했는지 전달드리려 한다. 시간이 많다 먼저 고백하자면 그동안 나는 넷플릭스 중독자였다. 고3 수험공부도 하루 8시간 이상하지 못했던 내가 넷플릭스에서 킹덤, 스위트 홈, 블랙 미러는 하루 12시간을 보며 일주일 안에 정주행을 완료했다. 회사 일 말고 딱히 취미라는 것이 없어 이 정도 취미생활은 괜찮다고 느꼈다. 그런데 FastLane을 하며 조금 더 FastLane과 관련된 일들을 하고 싶었다. 내겐 큰 결심이었지만 당장 뭐가 바뀐 것은 없었다. 다만 나를 바꿨다. 우선순위에서 좀 뒤로 미루었던 것들을 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 구독자님 댓글에 댓글 남기.. 더보기
넷플릭스를 끊다 일요일 오전 결단 오늘 오전 6시에 눈 뜨자마자 스위트홈을 정주행 완료하고 이제 넷플릭스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FastLane의 성격에 걸맞게 미루지 않고 계정 해지를 선택했다. 다행히 29일까지는 기간이 남아서 넷플릭스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다. 보통 휴식을 취할 때 넷플릭스, 유튜브, 게임 이렇게 세 개를 돌려서 하는데 요즘은 자는 시간보다 이 세 개를 즐기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다. 끊는다면 게임은 너무 오래 한 게임이라(5년) 아마 맨 마지막 순위가 될 것 같다. 넷플릭스 경우 드라마를 많이 보다 보니 한 번 보면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이제 결단의 시간이 온 것 같다. 넷플릭스 대신 채울 것 어제 FastLane 내년 목표인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어느정도 J와 마무리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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